[2019] 양욱진Ukjin Yang 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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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욱진
Ukjin Yang
첼리스트
미국의 뉴욕콘서트리뷰가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운 소리와 멜로디가 나의 귀와 가슴을 어루만졌다" 라고 표현한 첼리스트 양욱진은 한국 첼로계의 거장 양재표 교수의 자제로 줄리아드 예비학교에서 그의 음악 시절을 시작하여 줄리아드음대, 메네스음대를 거쳐 뉴욕주립대 스토니부룩의 박사과정을 수료 하였다. 그는 미국에서 열린 요요마, 야노스 슈타커의 첼로 페스티발, 독일에서 열린 보리스 페르가멘쉬코프의 페스티발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그리고 그는 이화경향 콩쿠르, 예원 콩쿠르, 줄리아드 콩쿠르에서 우승, 줄리아드에서는 Rooney Coffer 전액 장학금을 받았다. 또한 카네기홀, 링컨센터, 머킨 콘서트홀, 케네디센터, 류백 콘서트홀, 라디오프랑스, 밴프아트센터,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등 세계 각지의 유명 홀에서 수 많은 리사이틀을 가졌으며,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줄리아드 오케스트라, 코리안 쳄버 오케스트라, KBS 교향악단, 플로프디브 국립 오케스트라, 아카데믹 심포니 오케스트라, 몽클레어 쳄버 오케스트라, 뉴 암스텔담 오케스트라, 부산시향, 진주시향, 포항시향, 제주도향, 창원시향 등과 협연 하였다.
양욱진은 활발한 실내악 연주도 해왔다. 카네기홀, 링컨센터, 케네디센터 등에서 차세대 실력파 연주자들과 앙상블을 해왔고 최근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을 연주하여 청중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격찬을 받았다. 그는 뉴저지 모리스 주립대학교에서 음악교수 겸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재직하였고 뉴욕 아카데믹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수석 첼리스트로 활동 해왔다.
2007년 5월에 귀국하여 부산시립교향악단 수석첼리스트로 재직하였고 2009년 부산 국제 음악제에 초청되어 정명화, 백혜선, 박종화, 로렌스 레서, 제롬 로웬탈, 제임스 버스웰 등의 정상급 연주자들과 호흡을 맞췄다. 2010년에는 김해 국제 음악제에 초청되어서 크리스티앤 에딩거, 클라우스 헬빅, 이경선 등과 연주하였다. 또한 2011년에는 부산 마루 국제 음악제에 초청되에 김복수, 플로랑 에오, 제레미 댕크, 강동석과 함께 연주하였다. 2012년에는 부산일보가 지명한 "10명의 부산 문화 새 지킴이"에 고전음악가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2014년에는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1회 "Aiqin Bei" 국제 첼로 콩쿠르에 한국대표 심사위원으로 위촉받았다.
현재 인제대학교 관현악과 교수와 International Players of Busan에서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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