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국제음악제는 2006년 인제대학교 음악학과에서 서거125주년 맞이하여 개최한 “슈만의 음악세계”를 발판으로 2008년부터 김해시와 인제대학교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주최하는 세계 최정상급 음악가들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초 피아노국제음악제 발돋움한 음악제이다.
김해 지역에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다양한 계층이 향유할 수 있도록 매년 기념주기를 맞이한 음악가를 선정하여 유명한 작품 소개와 더불어 주옥같은 작품들을 발굴, 국내 최초로 초연하는 등 음악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24개월 이상의 유아와 미취학 아동들이 접할 수 있는 클래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클래식 음악의 감사 연령의 문턱을 낮추는가 하면 제10회 음악제는 전 공연 무료 초대와 소아청소년 환우를 위한 모금 전액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육 문화 프로그램이다.
퀸엘리자베스콩쿠르 1위 우승자 등 세계 최정상급 연주자들과 세계 최고 음악대학들의 교수진이 초청되고 있으며 특히 우수신인음악회에서 지역의 음악 유망주를 발굴하여 데뷔시키고, 학생들에게 초청 교수진과 연주자들의 수준 높은 마스터클래스(실기 특강) 등 지역 인재 양성 및 교육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